김성주와 김민율이 지폐 속 아이들의 얼굴에 깜짝 놀랐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김성주와 김민율이 대만 최저가 여행에 도전했다.
이날 김성주와 김민율은 대만에 도착한 뒤 환전소를 찾아 제작진에게 받은 돈을 환전했다. 김민율은 돈을 건네주고 "얼마나 주려나"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후 돈을 받자마자 김성주는 "어?"라며 놀라워했다. 김민율 역시 지폐 속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낯 익은 얼굴이 있었기 때문. 김성주는 "누구 닮았네?"라고 말했고 김민율은 "후 형아 닮았다"라며 기뻐했다.
김민율은 "그 옆에는 지아 누나다. 그리고 이건 나, 이건 정세윤"이라고 설명했다. 정말 윤후를 비롯해 `아빠 어디가` 속 아이들을 닮은 지폐 속 아이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주와 김민율은 항공사 직원이 아닌 통신사 직원에게 길을 물어보는 엉뚱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