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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김상경에게 "좋아해서 죄송하다" 눈물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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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차강심(김현주)과 입맞춤하는 문태주(김상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강심(김현주)은 세 번째 맞선을 보러 나갔고, 자신의 앞에 나타난 맞선남이 문태주(김상경)란 사실에 놀랐다.

차강심(김현주)은 문태주(김상경)에게 “상황을 설명해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라고 물었고 문태주(김상경)는 “오늘부터 남은 여덟 번의 맞선건을 모두 내가 따냈다. 진심은 통한다, 나의 진심이 차실장 아버님의 마음을 움직인 거죠”라며 크게 웃었다.

이에 차강심(김현주)은 “지금 웃을 일이 아닌 것 같다. 이러면 안 되는 거다. 저하고 상무님은 비서와 상무라는 공적인 관계여야만 한다. 이렇게 여기 나오시면 그 관계가 깨져버린다”라며 자신의 뜻을 내비쳤다.

그러자 문태주(김상경)는 “나는 지금 상무 떼고 비서실장 떼고 문태주와 차강심으로 만나려고 나온거다”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하지만 차강심(김현주)은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다. 이건 회장님을 배신하는 일이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뒤이어 차강심(김현주)을 따라 나온 문태주(김상경)는 “좀 서봐라, 왜 도망가는 거냐? 내가 어떻게 얻어낸 맞선건인데..”라며 차강심(김현주)을 붙잡았다.

이에 차강심(김현주)은 “회장님하고 약속했다. 상무님께 아무 말도 안하기로”라며 대답해주지 않았고 문태주(김상경)는 “무슨 말인데 말을 안해 줄 거냐? 그럼 회장님께 직접 물어보겠다. 왜 회장님한테는 말하고, 나한테는 안해주는거냐. 어서 말해요. 어서”라고 강하게 밀고 나갔다.

그러자 차강심(김현주)은 “죄송합니다.,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 그러면 안 되는 사람이 그런 감정을 가져서 프로면 그러면 안 되는건데.. 죄송합니다. 상무님을 좋아해서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런 차강심(김현주)의 말에 문태주(김상경)는 “차실장,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라며 차실장을 안았고, 이어 “사랑합니다. 아무래도 이거 사랑 맞는 거 같다”라며 차강심(김현주)에게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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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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