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커플이 내년 결혼을 하지만 구체적 사항은 없다고 정정했다.
지난 11일 진태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짝꿍 자랑! 참 예쁘다. 4년을 만나도 늘 예쁘다. 하지만 날 아직도 두근거리게 하는 힘은 보이는 외모가 아니다. 마음과 생각이다. 참 선하고 착하다 배려가 많다. 이래저래 사진을 정리하다 이렇게 예쁘고 좋은 짝꿍이 있음에 감사한다. 빨리 함께 하는 날을 기대한다. 그리고 기도한다. 아프거나 다치는 일 없길 지금처럼 늘 함께 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박시은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근황 : 짝궁과 즐겁게 지내고 있음. 첫눈도 같이보고 날마다 새벽에 만나 예배 다니고 차도 마시고 근데 일은?!?! 곧 하겠음”이라는 글과 함께 박시은과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시은 진태현 커플은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오늘(12일)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어 박시은 진태현 커플이 내년 결혼을 준비한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에 게재한 ‘빨리 함께 하는 날을 기대한다’는 글이 결혼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진태현 박시은 커플의 내년 결혼은 기정사실화 되는 듯 했다.
이에 진태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소속사 없이 일을 해서 직접 말씀 드릴게요~ 결혼? 맞아요. 내년엔 합니다. 하지만 뭔가 조율 할 만큼 크고 엄청난 일이 아니고 이제 내년엔 결혼을 하자 서로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인건 전혀 없고요. 지금 이 순간부터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결혼설을 설명했다.
박시은 진태현 결혼설에 누리꾼들은 “박시은 진태현 결혼” “박시은 진태현 결혼 잘 어울린다” “박시은 진태현 결혼 파이팅” “박시은 진태현 결혼 얼른 하세요” “박시은 진태현 결혼 활동은 언제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시은 진태현 커플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출연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