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지난 11일 저녁 7시 인천 송도사옥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지역 아동센터 아이들과 합창대회를 가졌다.
이번 합창대회에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포스코건설 직원들로 구성된 14팀이 UCC를 통해 예선을 거친 후 최종 결선에 오른 7개 팀이 참가했다.
결승 진출팀은 2개월 가량 연습한 자유곡 2곡으로 열띤 경연을 벌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꿈꾸지 않으면’과 ‘새로운 길’을 부른 행복한지역아동센터와 송도사업그룹으로 돌아갔다.
김신 센터장은 “지난 2개월간 아이들과 직원분들이 함께 준비하면서 많이 가까워졌는데 결과까지 좋아서 너무 행복하고 항상 도움을 주시는 포스코건설에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은 뚱보새와 별과 꽃을 부른 선학동지역아동센터와 안전환경그룹에, 인기상은 솔로몬 지역아동센터와 글로벌기획그룹으로 각각 돌아갔다. 이외도 결선에 참가한 모든 팀에 장려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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