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2014년 말 세금우대종합저축 가입종료 및 연말 절세상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2014 굿바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2014 세금우대 굿바이 이벤트’에서는 세금우대저축 500만원 이상 신규가입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증정한다.
세금우대저축은 만20세 이상일 경우 1천만원까지, 60세 이상은 3천만원 한도까지 이자에 대해 9.5%의 저율로 분리과세하는 상품으로 내년부터는 가입이 불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중장년 직장인들이 절세 재테크로 활용하던 동 상품이 내년부터 폐지됨에 따라 올 해 안에 세금우대저축 가입을 권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연말 절세의 필수상품인 연금저축계좌 가입 고객을 위한 ‘2014 연금저축계좌 굿바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연금저축계좌 최초 신규고객(20만원이상 3년 자동이체를 신청하거나 400만원 이상 신규가입 및 연금이전한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증정한다.
연금저축계좌 가입시 연 400만원 한도 내 13.2% 세액공제로 최대 52.8만원의 절세가 가능하다.
문성필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증권사에서 세금우대저축에 가입하면 계좌를 폐쇄하지 않는 한 만기를 길게 가져갈 수 있어 평생 절세혜택이 가능하다"며 "점점 세금혜택 상품이 없어지는 상황에 세금우대저축 및 연금저축계좌와 같은 절세상품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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