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무영이 현우와 정임의 사이를 의심했다.
12월 12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30회에서는 폭행 사건에 휘말려 경찰서에 가게 되는 현우(현우성 분)와 정임(박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우와 정임은 바이어와 폭행 사건에 휘말려 경찰에 가게 되었다. 무영(박준혁 분)은 현우와 함께 있는 정임이 신경쓰였다.
무영은 정임에게 “두 사람 그럴 줄 알았다”라며 현우와의 사이를 오해한 듯 보였다. 정임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무영은 “그렇다면 집에 가라. 여기 있으면 바이어 더 자극만 하는 거다”라며 묘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정임은 현우에게 미안한 마음에 경찰서를 떠나지 않고 현우의 곁을 지켰다. 현우는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되었다.
정임은 현우를 위로하며 “최대리님이 무슨 일 있었는지 진술하면 곧 빠져나올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한편, 그 시각 혜빈(고은미 분)은 현우를 만나고 있었다. 혜빈은 현우가 바이어와 합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했다.
현우는 “형은 모르게 해달라”라며 부탁했다. 현우는 현성(정찬 분)에게는 이 일을 비밀로 해주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