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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에 “내 여자친구 해줘” 팔짱 내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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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이 백야에게 여자친구 역할을 해달라 부탁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화엄은 대학시절 자신을 쫓아다니던 여자를 우연히 만나 백야에게 면을 세워달라면서 여자친구 역할을 해달라 부탁했다.

백야(박하나)는 화엄(강은탁)의 머리가 부자연스럽다면서 자신이 다니는 미용실에 화엄을 데리고 갔다.

백야는 화엄이 머리를 하는 동안 기다리면서 나단(김민수)으로부터 저녁에 만나자는 문자를 받았다.

화엄은 머리를 하다가 대학시절 자신을 쫓아다녔던 여자를 발견하고는 백야에게 모양 빠지지 않게 여자친구 역할을 해달라 부탁했다.

백야는 그러겠다는 듯 고개짓을 했고 화엄이 머리를 모두 끝내고 나오자 여자는 화엄에게 인사를 하며 아는 척 했다.

백야는 화엄의 옆으로 서서 화엄의 여친인 척 연기를 했고 화엄의 팔짱을 껴 여자로부터 화엄의 면을 세워줬다.

여자는 나가는 화엄의 뒷모습을 보면서 ‘완전 핏덩이 사귀네’ 라며 질투하는 듯 보였고, 두 사람은 나오자마자 꼈던 팔짱을 풀었다.

화엄은 백야 덕이라면서 추운데 다시 팔짱을 끼라 말했고, 백야는 지나가다가 아는 사람이라도 보면 오해받지 않냐 걱정했다.


화엄은 식구나 마찬가진데 어떠냐며 팔을 내밀었고, 백야는 화엄의 팔에 손을 꼭 꼈다.

화엄은 여자가 자신을 쫓아다녔다면서 지금 싱글인 모습을 보면 고소해 할거라 말했고, 백야는 화엄에게 쉽게 정을 주지 않는다면서 웃었다.

화엄은 추워하는 백야에게 옷을 따뜻하게 입으라면서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너 캐시미어 코트 입힌다’라며 속으로 다짐을 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대게집에 갔고, 백야는 화엄에게 헤어스타일이 훨씬 잘 어울린다며 칭찬했다. 화엄은 여기서 더 멋있어지면 안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화엄은 대게집에 혼자는 먹으러 못 온다면서 백야와 함께 온 이유를 굳이 설명하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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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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