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생애 주기별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기존 웨딩 패키지 서비스 등에 이어 장례 컨설팅을 시작합니다.
신한카드는 상을 당해 경황이 없을 고객들을 위해 전화 한 통으로 추가한도를 부여해 장례 지도사 파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The Memory`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상을 당하거나 장례를 준비 중인 고객이 전용 콜센터로 전화를 하면 장례 준비부터 안치까지 필요한 모든 사항을 무료로 컨설팅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먼저, 신한카드는 `더 메모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기본 한도 외에 추가 한도를 최고 1천500만 원까지 부여합니다.
추가 한도는 장례식장, 묘지, 종합병원, 개인병원, 응급실운영병원 등 장례 시 비용 지불이 필요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신한카드와 제휴한 전문 상조업체의 장례 지도사를 파견해 1:1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 상조 등 서비스 업체별 비교 견적, 대형종합병원 장례식장 추가 제휴 등 서비스 확대를 통해 더욱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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