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1.31

  • 36.83
  • 1.50%
코스닥

687.88

  • 12.04
  • 1.78%
1/3

코넥스시장, 벤처캐피탈 투자 큰폭 증가…전년비 7.4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올해 벤처캐피탈(VC)의 코넥스시장 투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 상장기업 69개사 중 절반이 넘는 38개사(전체의 55.1%)에 VC가 투자했고, 총 투자금액은 2197억원 규모입니다.

거래소 측은 이 중 코넥스 사장 이후 투자된 자금은 630억원으로, 14개사가 투자받아 VC가 코넥스시장의 주요 자금 공급원으로 확인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상장 이후 VC로부터 유입된 630억원 중 322억원(51.1%)은 VC 투자가 없던 곳에 신규 투자됐습니다.

또한, 올해 VC 투자금액은 지난해 75억원에서 올해 555억원으로 7.4배 늘어나 코넥스시장에 대한 VC 투자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됐습니다.

업종별로는 IT(1221억원)와 바이오(474억원)에 전체 VC 투자금의 77.2%인 2197억원이 몰렸습니다.

투자 유형별로는 보통주에 926억원이 유입됐고, 우선주와 주식관련사채에도 각각 808억원과 463억원의 자금이 투자됐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