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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혜리에 "서른 네살 같다" 듣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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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가 혜리에게 액면가 굴욕을 당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가수 M.I.B 강남, 걸스데이 혜리와 배우 최태준, 작가 유병재가 출연했다.

이날 혜리가 “또래 남자들이 어려보이는 게 좀 있다”고 언급하자 MC들은 “(1991년생) 태준 씨보면 어떠냐”고 물었다.

혜리는 박장대소하더니 “아니 이 분은 24살 같지 않다. 더 많아보인다. 28~29살?”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유병재를 가리키며 “저 분은 몇 살 같냐”고 물었고 혜리는 “서른…넷?”이라고 답해 유병재에 굴욕을 선사했다.

유병재는 1988년 생으로 올해 27살이다.

유병재 혜리에 누리꾼들은 “유병재 혜리” “유병재 혜리 오늘 ‘라디오스타’ 진짜 웃김” “유병재 혜리 아 배아파” “유병재 혜리 34살이라니” “유병재 혜리 굴욕이다” “유병재 혜리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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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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