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04.31

  • 6.49
  • 0.23%
코스닥

847.15

  • 6.71
  • 0.80%
1/2

'왕의 얼굴' 조윤희, 서인국에게 인공호흡 "로맨스 신호탄"

관련종목

2024-07-02 08:2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왕의 얼굴` 조윤희, 서인국에게 인공호흡 "로맨스 신호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인국과 조윤희의 인공호흡 장면이 공개했다.

    11일 KBS2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 제작 왕의 얼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은 조윤희(가희 역)가 의식을 잃은 서인국(광해 역)에게 인공호흡 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가희는 쓰러진 채로 발견된 광해의 맥을 짚다 다급하게 인공호흡을 감행한다. 안타까워하는 가희의 표정과 광해의 창백한 얼굴빛이 대조되며 긴박감을 고조시킨다.

    도포 자락을 휘날리던 ‘남장규수’, 검은 삿갓을 눌러 쓴 ‘복면궁수’로 중성적 매력을 뽐내던 조윤희는 틀어올린 상투를 내리고 오랜만에 소녀의 자태로 돌아왔다.

    폐서인 된 광해가 정신을 잃은 채 가희의 인공호흡을 받게 된 연유가 무엇인지, 절박하게 숨을 불어넣는 가희는 그간의 오해를 거두고 광해의 진심을 알아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인공호흡으로 이뤄진 둘의 ‘첫 키스’가 향후 본격적으로 펼쳐질 로맨스의 신호탄이 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관계자는 “극중 인공호흡 장면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광해와 가희가 처음으로 스킨십을 나누게 되는 중요한 지점이다”라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해 진전을 기대해도 좋을 장면”이라고 전했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담는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