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병은 심장, 골격계 등의 근육세포에 당원(글리코겐)이 축적되어 근육이 약해지고, 호흡부전, 심근병증이 생기게 되며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는 희귀 질병이다. 리소좀 효소의 하나인 α-글루코시타아제 결핍에 의해 발병하는 유전성 리소좀 축적 장애이다.
현재 폼페병은 인간의 당패턴을 지닌 동물형 α-글루코시타아제를 대체 투입하는 효소대체요법으로 치료를 대신하고 있다. 미국 FDA가 승인한 효소대체제는 genzyme 사의 미오자임(Myozyme), 루미자임(Lumizyme) 두 가지가 있으며, 이 약물은 인간의 α-글루코시타아제를 재조합하여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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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가 목표로 하는 글로벌 신약은 식물발현계 세포주를 이용하여 이 같은 단점을 모두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계 효소치료제 시장은 2012년 약 3.5조원이며, 그 중 폼페병 관련 시장은 약 6,000억 원 에 달한다. 연평균 성장률은 13.8%으로 2019년에는 약 1.4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폼페병을 포함하는 리소좀 축적질환(LSD) 환자수는 약 7600여명이며, 진단기술의 발달로 환자수가 증가 추세에 있지만 치료제가 거의 없으며, 100% 완치가 불가능하고 희귀질환으로 분류될 만큼 질병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은 상황이다.
엄기안 휴온스 중앙연구소장은 "전북대학교, 인하대학교, 중앙대학교의 식물발현계 세포주 선행연구 결과와 휴온스의 개발능력이 합쳐지면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인간형 당패턴을 지닌 α-글루코시타아제 생산 기술을 확보해 2020년 임상진입에 성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