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11일 S-Oil에 대해 내년 유가 안정과 함께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천원을 유지했습니다.
황유식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4분기 유가 하락이 클수록 내년 실적 반등의 폭도 커질 전망"이라며 "올해 정유부문 예상 영업적자 6180억원 중 대부분이 유가 하락에 의한 재고 평가 손실로 추정되는데 유가 급락이 진정되면 내년 상반기 정유 부문 실적은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고 분석했습니다.
황 연구원은 "사우디 아람코의 OSP 하락으로 정유 부문 정제마진이 개선됐다"며 "사우디 아람코는 1월 아시아와 미국으로 수출하는 원유의 OSP를 12월보다 각각 배럴 1~1.9달러, 배럴당 0.1~0.9달러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내년 상반기 유가가 안정화되며 분기 실적은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며 "정제마진 개선과 윤활기유 마진의 보합 등으로 연간 영업이익 9028억원으로 흑자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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