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 "허니버터칩 봉지째 제공" (사진=MBC) |
`허니버터칩+소주 제공’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땅콩리턴 조현아 부사장 간접 언급설 화제
퀸즈파크 레인저스(QPR) 구단주이자 에어아시아 대표 토니 페르난데스(50·말레이시아)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논란을 간접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에서 개최된 언론 간담회에서 "요즘 한국에는 `허니버터칩`이라는 과자가 인기있다고 들었다”며 “에어아시아 항공이 허니버터칩을 많이 확보해 소주와 함께 기내 서비스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다만 허니버터칩 봉지 그대로 제공하겠다. 접시에 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땅콩리턴 조현아 부사장’을 간접 언급한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박지성의 맨유 앰버서더 임명을 기념,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직항노선에 항공요금 0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허니버터칩, 땅콩리턴 조현아 부사장 논란, 볼수록 대단한 구단주다”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허니버터칩, 땅콩리턴 조현아 부사장 간접 언급 사실일까?”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허니버터칩, 땅콩리턴 조현아 부사장, 흠~”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허니버터칩, 땅콩리턴 조현아 부사장, 흥미로운 뉴스다”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허니버터칩, 땅콩리턴 조현아 부사장 논란, 오늘 처음 알았다”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허니버터칩, 땅콩리턴 조현아 부사장 논란, 그런 일이 있었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