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가 일본으로 떠나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10일, 한 언론매체는 지난 달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가 일본에 가서 사랑이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일본으로 건너가 추성훈 부녀와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일국의 일본 방문 사실은 SNS 등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매체를 통해 "삼둥이가 일본까지 가서 추사랑과 만나 함께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의 반응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을 해달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삼둥이와 사랑이의 만남은 엄마들의 만남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 방송 당시 휴가를 받은 송일국의 부인 정승연 씨가 일본을 방문해 사랑이의 엄마 야노 시호를 만나면서 송일국과 삼둥이의 일본 방문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삼둥이 사랑이 일본 만남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둥이, 일본까지 갔구나 기대된다”, “삼둥이, 일본에서 사랑이 만나 먹방 대결 했나”, “삼둥이, 일본에 대한민국만세가 뜨다니”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추사랑과 삼둥이 일본에서의 만남은 오는 21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