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명단공개 2014`를 통해 배우 송중기의 군 입대 후 수입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는 군대 덕을 본 연예계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져 스타들의 수입을 공개했다. 이날 배우 송중기는 장혁, 성시경, 오종혁, 윤시윤, 지성에 이어 5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와 영화 등으로 인기를 얻은 송중기는 오히려 지난해 8월 군 입대 후 주가가 상승했다. 입대 당시 광고 계약만 무려 10편 이상이었던 송중기는 군 입대로 인해 이미지 상승효과를 얻었다.
송중기의 이미지 상승효과는 연예병사 제도 폐지 후 처음으로 한 현역 입대가 한몫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입대 전 찍었던 광고 일부는 재계약이 성사돼 현재도 전파를 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명단공개 2014`에서는 송중기가 광고 촬영 당시 편당 5억 원을 받았고 이를 염두에 두고 군 복무 중인 현재도 어마어마한 광고료를 받고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네티즌들은 " 송중기, 제대는 언제하나?" "송중기, 빨리 TV에서 보고싶다" "송중기, 군대가서 더 대박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tvN `명단공개 2014`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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