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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편견’ 백진희, 최진혁에 짐 싸란 최민수때문에 감정 조절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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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민수가 최진혁에게 당장 대구구검으로 갈 것을 요구했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 방송분에서 구동치(최진혁)는 협박으로 증거를 얻어냈고, 이에 문희만(최민수)은 구동치에게 짐을 싸라고 명령했다.

‘오만과 편견’ 지난 방송분에서 문희만은 윗선이 개입한 사건을 캐고 있는 구동치를 대구 구검으로 발령 내렸다.

‘오만과 편견’ 오늘 방송분에서 구동치는 15년 전 교통사고를 신고하는 문희만의 음성이 담긴 USB를 받았다. 이어서 ‘오만과 편견’ 지난 방송분에서 2층에서 떨어진 송아름(곽지민)과 김재식이 중태에 빠졌고, 이에 오도정(김여진)은 구동치에게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다.

구동치는 대구구검으로 발령 내려 버린 거나 다름없는 문희만은 “증인 보호는 시스템 부실로 이 사단이 난건데 미운털 박힌 놈이라고 그런 것까지 책임을 져라 하기엔 쪽팔리죠”라고 말해, 구동치의 편에 섰고 이에 구동치는 의아함을 느꼈다.

구동치는 15년 전 발생한 뺑소니 사건 때문에 자신의 편에 서는 거냐고 문희만에게 따지며, 뺑소니 사건을 덮어주는 대신 구검 발령을 취소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문희만은 “네가 사건 앞에 두고 거래를 할 놈이어야 속지”라고 답하며, 주윤창 사건을 계속 할 것을 요구했다.

법원은 주윤창의 영장을 주지 않는 상황이었고, 구동치는 거짓으로 영장을 받은 척 연기했다. 영장에 이어 딸의 비리 입학까지 들먹이자 코너에 몰린 주윤창은 비밀장부를 내놓으며 수사에 협조했다.


하지만 협박으로 인한 증거는 아무 효력이 없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문희만은 “지금 바로 짐 싸야겠다”고 말했고, 억울함에 대드는 구동치에게 문희만은 “그게 바로 조직이 버린 검사고, 20분 줄게. 가. 주윤창 갔으니까 너도 이제 그만 가시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화가 난 한열무(백진희)는 문희만의 검사실에 찾아갔지만, 부장 검사를 이길 수는 없었다. 한열무는 한 마디 말도 못하고 문희만 검사실에서 나와야 했다. 앞서 ‘오만과 편견’ 지난 방송분에서 한열무의 엄마 때문에 정창기(손창민)가 집을 비웠고, 그 사이 송아름이 사고를 당하게 돼 한열무는 내내 편치 않았다.

짐을 싸는 구동치는 한열무에게 사건 파일에 대해 설명했고, 한열무는 검사실을 나가 숙직실로 향했다. 머리를 식히기 위해 물구나무서기를 하려는데 이마저도 되지 않았고, 구동치는 숙직실 밖에서 문이 잠긴 숙직실에 한동안 서 있었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월,화요일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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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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