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미생`에서 철강팀 홍일점을 맡고 있는 배우 박진서가 화제인물로 떠올랐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신다인 역으로 출연중인 박진서가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역 연기자 출신이라고 밝히면서 그녀의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87년생으로 만 27세인 박진서는 EBS 아동 프로그램에서 아역 활동을 했으며, 고교 시절까지 바이올린을 전공했다. 그리고 익산 보석미인대회 우승자가 된 것을 계기로 서울예대 방송연예과에 진학하며 배우의 꿈을 키워왔다.
박진서는 2010년 KBS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을 통해 데뷔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1`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오다 tvN 드라마 `미생`에서 장백기(강하늘)의 `뒷자리 그녀` 신다인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박과장(김희원)에게 성희롱을 당하는 장면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박진서, 아역 출신이었다니 궁금하네" "박진서 보석미인이라니 색다르다" "박진서, `미생`에서 인상적이던데 앞으로도 잘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진서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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