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와 공개 연애 중인 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배두나의 책 `두나`s 런던놀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두나`s 런던놀이`는 출판 전과정에 걸쳐 배두나가 직접 참여했으며, 올 봄 런던을 여행하면서 카메라로 포착한 런던의 감성을 직접 쓴 에세이와 함께 담은 사진집이다.
배두나와 열애 중인 짐 스터게스가 영국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한 누리꾼은 배두나가 영국 여행을 하면서 짐 스터게스를 만난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제기했다.
하지만 배두나가 `두나`s 런던놀이`를 출판한 시점은 2006년이고 짐 스터게스와 첫 호흡을 맞춘 영화는 2012년에 개봉해 시기가 맞지 않는다.
한편 2012년 개봉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데이트 장면이 여러 번 포착돼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특히 2012년 12월 대선 당시 투표소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올해 설 연휴에는 이태원과 종각 등 서울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여러 번의 열애설에도 소속사 측은 “남자친구가 아닌 친한 친구 사이”라고 거듭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배두나는 한국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에서 진행된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는 친구 사이가 아니다”며 “그건 전 매니저의 말…남자친구가 맞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 부럽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달달하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정말 예쁘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겨울이 따뜻하겠네",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혼까지 골인하시길", "배두나 짐 스터게스, 응원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BAZAAR/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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