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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 일반투자자 청약 진행…공모가 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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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둔 진단시약·혈액백 전문기업 녹십자엠에스가 오늘(8일)과 내일(9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40만주로, 공모가는 공모 희망가(5천원~5천800원)보다 높은 6천원입니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체 공모 물량의 60%인 120만 주에 대해 지난 2일과 3일 수요 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516개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47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녹십자엠에스의 총 공모 규모는 120억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공모자금은 혈액백 관련 노후 장비 교체와 증설 등 생산 설비 투자, 신규 장비와 감지 키트 등 연구 개발, 원자재 구매 등에 활용 될 예정입니다.

녹십자엠에스는 녹십자 내 진단사업 파트로 시작해 지난 2003년 12월 분사했습니다.

질병의 진단과 예후판단과 치료에 관계되는 검사를 수행하는 진단시약사업, 혈액의 채혈과 보존을 위한 혈액백사업, 신부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혈액투석액 사업, 가정용 의료기기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길원섭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매년 다수의 진단시약 제품을 출시할 계획을 지니고 있으며 분자진단과 면역진단, 혈액백 부문 등에서 신규 제품을 개발해 매출 확대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공모 자금으로 생산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에 투자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회사를 만들겠다”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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