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WINNER)가 ‘WWIC 2015’ 2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0시 위너의 공식 페이스북을 비롯해 YG 트위터, YG 페이스북 등을 통해 ‘WWIC 2015’ 티저를 게재했다.
위너 티저 이미지는 마치 국제 회의장의 컨퍼런스룸을 연상케 하는 풍경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각 자리에는‘WWIC’라고 적힌 깃발과 물병, 서류철 등이 놓여있고, 또 대표 자리에는 위너 리더 강승윤의 이름이 적힌 명패가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앞서 YG는 6일 0시 ‘WWIC 2015’ 첫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위너의 새로운 활동을 처음 예고,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팬들은 위너의 새로운 앨범 발표 혹은 콘서트나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예상하며 이번 티저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8월 정규 1집 앨범 ‘2014 S/S’를 공개, 타이틀곡 `공허해`로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고 데뷔앨범으로서는 좀처럼 유례를 찾기 힘든 `줄세우기`를 기록하며 ‘음원 괴물’로 등극, 화려하게 데뷔했다.
가요계 대형 신인으로 등장한 위너는 지난3일 홍콩에서 개최된 엠넷 연말 시상식 ‘2014 MAMA’에서는 신인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위너의 ‘WWIC 2015’가 어떤 새로운 활동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