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거리 X파일’에서 일본산 갈치가 제주산으로 팔리고 있는 실태를 고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먹거리 X파일’에서는 우리가 즐겨 먹는 제주 은갈치의 비밀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갈치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생선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제철을 맞이한 갈치는 시장, 마트, 노점상 등 우리 주변 어느 곳에서든 쉽게 볼 수 있다. 다양한 갈치 중에서도 제주산 은갈치는 단연 최고로 대접받는다. 은갈치의 빛깔을 보존하기 위해 한 마리씩 낚시로 잡아 올리는 등 제주산 은갈치는 귀한 생선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포획양보다 훨씬 많은 양이 시장에서 유통되는 데 의문점을 갖고 은갈치의 유통 경로를 추적했고, 그 과정에서 일본산 갈치가 제주산 은갈치로 둔갑하는 장면을 포착한다. 제주산 은갈치와 생김새와 빛깔이 유사한 일본산 수입 냉장 갈치는 시장에서 제주산이라는 이름을 달고 팔리고 있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먹거리 X파일’ 제주산 은갈치, 완전 충격이다”, “‘먹거리 X파일’ 제주산 은갈치, 믿고 먹을 만한 게 없네”, “‘먹거리 X파일’ 제주산 은갈치, 찜찜해서 생선도 못 사먹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진 기자가 진행하는 채널A ‘먹거리 X파일’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유해 식품 및 먹거리에 대한 불법, 편법 관행을 고발하고, 모범이 될 만한 `착한 식당`을 소개함으로써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과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