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
채림이 남편 가오쯔치와의 근황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중국의 배우 가오쯔치와 재혼한 채림은 지난 4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다음에 만나요. 홍콩”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 가오쯔치 역시 아내의 글에 “응응. 다음에는 당신과 함께 이곳에서 놀거야. 일 말고”라는 애정이 묻어나는 글로 화답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 채림과 가오쯔치는 야경이 보이는 창을 배경으로 얼굴을 가까이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동 중인 차 안으로 보이는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배우다운 분위기를 뽐내며 선글라스를 끼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한 두 사진 모두 신혼부부의 다정함이 묻어나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무대에 시상자로 올랐다.
채림 가오쯔치의 근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림, 가오쯔치 행복하게 사시길” “채림, 행복해보인다” “채림, 가오쯔치 결혼했으니 행복하길..” “채림, 가오쯔치 두 사람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