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유정이 절친으로 언급한 이영유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4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김유정은 평소 절친한 아역 배우 서신애, 이영유, 진지희와 떡볶이를 먹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정은 평소에도 세 사람과 자주 어울린다고 이야기하며 "만나자고 약속하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자며 만난다. 항상 먹는 것밖에 안 한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유정과 이영유가 과거 함께 찍은 사진들이 새삼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이영유는 자신의 SNS 계정에 "트윈룩(twinlook)!"이라는 글과 함께 김유정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영유와 김유정은 핑크색 꽃무늬 반바지를 입고 거울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브이 포즈와 미키마우스 모자 차림을 한 깜찍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한 작년에는 "다들 잘 지내시죠?"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사진 속 이영유와 김유정은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같은 포즈를 취한 채 같은 디자인의 리본 반지를 나눠 낀 모습으로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유정 이영유, 둘 다 사랑스럽다", "김유정 이영유, 진짜 친한가 보다", "김유정 이영유, 친하게 지내는 게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