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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산은 조직개편안 확정…정책금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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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내년 1월 출범하는 통합산은의 조직개편안을 확정했습니다. 중복 기능을 통합·개편하고 정책금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오늘(5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통합산은 합병위원회가 마련한 조직개편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통합산은은 정책금융공사가 맡고 있던 온렌딩과 간접투자업무 부문을 확대 개편하고 중소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정금공의 통일사업부는 산은의 조사부와 통합돼 미래통일사업본부로 확대되고 금융시장안정기금과 자회사관리 업무는 통합산은으로 승계됩니다.

신규 부서 신설은 최소화하고 정금공의 대기업과 사회간접자본(SOC) 등 직접대출과 기획, 인사 등 후선업무는 산은과 통합해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산은은 또 창조금융과 기술금융, 통일금융 관련조직을 확대 개편해 새로운 정책금융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성장사다리펀드 등 간접투자 기능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기업구조조정과 금융안정기금 등 시장안전판 기능도 유지·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정책금융을 총괄하는 상임이사도 신설됩니다.

신규 상임이사는 정책기획부문장을 담당하며 창조기술금융부문과 간접금융부문, 미래통일사업본부의 정책금융 관련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같은 조직개편안은 내년 1월 통합산은 출범과 함께 시행되며 통합산은 조직은 11부문 7본부 55부실 82지점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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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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