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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하 9도 기록...추울수록 위험한 뇌졸중의 종류와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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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로 나타나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뇌졸중의 종류와 원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9도이며 체감온도는 영하 14.6도까지 내려갔다.

오전 5시 기준 서울 영하 9도, 춘천 영하 9도, 강릉 영하 5도, 대전 영하 8도, 청주 영하 6도, 대구 영하 3도, 전주 영하 4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영하 2도, 제주 6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철원과 파주는 영하 11도, 인천은 영하 8도를 나타냈으며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되고 눈이 계속 오고 있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 제주산간엔 최고 15cm의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눈은 오는 6일 오전까지 올 것으로 보이며, 이번 강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뇌졸중의 종류와 원인에 관심이 높다.

뇌졸중이란 뇌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의식이 없어지고, 신체가 마비되는 뇌혈관 질환을 말한다.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찬 기온에 의해 혈관수축이 일어나면서 발생한다.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인체의 말초동맥이 수축돼 혈관 저항이 높아지고 자연히 혈압이 상승하게 돼 뇌졸중을 유발한다.

뇌졸중의 종류는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이 있으나, 생활 패턴의 변화로 뇌경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뇌경색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혈전이 쌓이고 이 때문에 뇌혈류가 차단되는 경우이다.

그 외에 심장부정맥, 심부전 및 심근경색의 후유증 등도 혈전을 만들어 뇌 혈관을 막는 경우가 있다.

뇌출혈의 원인은 고혈압성 뇌출혈, 뇌동맥류에 의한 출혈, 뇌동정맥 기형에 의한 출혈, 외상에 의한 출혈로 구분된다.

이 중에 뇌동맥류에 의한 출혈은 90% 정도가 뇌주막하 출혈로 사람의 일생에서 가장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영하 9도 뇌졸중의 종류와 원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영하 9도 뇌졸중의 종류와 원인, 너무 추워", "서울 영하 9도 뇌졸중의 종류와 원인, 진짜 겨울인가봐", "서울 영하 9도 뇌졸중의 종류와 원인, 추울수록 뇌질환 조심해야", "서울 영하 9도 뇌졸중의 종류와 원인, 목 따뜻하게 하고 다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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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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