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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개정 통한 보완책 마련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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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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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증시특급]

    - 이슈 진단
    전화 :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위원


    단통법, 개정 통한 보완책 마련에 초점
    통신주가 주가 흐름에 문제가 되는 것은 과거에도 그랬듯이 불법보조금에 의한 문제라고 생각된다. 이번 제재로 인해 가입자 시장은 안정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제재 내용을 보면 마케팅 활동에 있어서 위축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돼 향후 가입자 시장은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마케팅 비용 측면에서도 플러스 돼서 통신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 가입자 시장 전망
    단말기유통법이 시행되기 두 달 전부터 이미 국내 가입자 시장은 안정화 돼 있다. 특히 단통법이 시행된 10월에는 단말기 번호 이동 가입자가 감소세를 보였다. 10~12월까지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10월보다는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가입자 시장 `안정세` 유지 전망
    번호이동 가입자 수준이 10월보다는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예전의 수준만큼은 안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입자 시장은 안정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아이폰 6가 출시가 되면서 아이폰 6의 주력 모델이 될 수 있는 역량이 되는 핸드폰은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태다. 이런 점도 가입자 시장이 안정되는 하나의 요인으로 보인다.

    통신주, 기대 배당 수익률은
    올해 실적으로 판단하면 현재 SK텔레콤은 중간 배당을 지급하는 회사다. 중간 배당 1,000원을 제외하고 투자에 들어간다면 연간 8,400원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걸 기준으로 종가를 계산하면 배당기대 수익률이 2.9%가 나온다. 1,000원을 포함해서 연간 투자 계획으로 추산하면 연간 배당 기대 수익률은 3.3%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LG유플러스도 배당이 지난해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된다면 약 1.3%의 배당 기대 수익률이 기대된다.

    연말 통신주 강세 지속되나
    통신주의 흐름은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제재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계속 성장을 할 수 있느냐다. 현재 LTE 가입자와 LTE 데이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기존 요금제에서 하락할 가능성이 적은 것이다. 그렇다면 LTE에 가입돼 있지 않은 고객들이 LTE로 진입함으로 인해 통신사들의 ARPU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단말기유통법 시행 이후 현재 가입자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마케팅 비용은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 가지는 과거보다는 비통신 사업자들이 통신 네트워크와 융합해서 영업 네트워크 채널 확대의 흐름들이 통신주의 투자 모멘텀을 긍정적으로 보게 하는 요인이다.

    리텐션 마케팅이 계속 주류를 이루는 영업 환경이 지속되면서 주주환원정책을 고려했을 때 통신주 중에서는 SK텔레콤이 투자가 유망하다고 생각해서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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