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습니다.
오늘(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떨어진 1,112.5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간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정례 통화정책 회의에서 "추가 완화정책은 적절한 시기에 이뤄질 것"이라며 구체적인 정책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시장에서는 ECB가 경기전망을 하향한 것을 감안했을 때 양적완화에 소극적인 상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급등하고 글로벌달러 강세 기조는 다소 누그러진 모습을 보였고 엔·달러 환율은 단숨에 120엔을 발표하는 등 요동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늘은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등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폭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며 "엔·달러 환율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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