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신촌 솔로대첩' 남자 참가비가 왜 더 비싸?··단순히 식비 때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촌 솔로대첩` 솔로들을 위한 솔로대첩이 오는 20일 신촌에서 개최된다.

새마을미팅프로젝트에서는 오는 20일 "1000명의 청춘남녀가 참여하는 `새미프 신촌 산타마을`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행사시간동안 제휴된 신촌 맛집을 자유롭게 돌며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신촌 산타마을, 이른바 신촌 솔로대첩은 청년사업가들이 지난해 4월 새마을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지금까지 분당 서현, 압구정, 신촌, 안양, 대학로, 종각 등 11곳에서 열렸으며 누적 참가자수는 이미 5000명을 넘었다.

새마을미팅 행사는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일정액의 참가비를 내고 참가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남녀 동일한 인원을 모집하여 진행되고 실내에서 진행되므로 안전문제도 걱정없다.

참가는 동성 2인 1조로 신청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제휴맛집 입장 시 남녀가 2:2로 자리 배치된다.

착석 후에는 45분이라는 제한시간이 있어 같이 앉은 이성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음식만 먹고 다른 가게로 이동하면 된다.

새마을미팅프로젝트의 손승우 대표는 "본 행사는 단순히 미팅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가 아닌 대규모 집객을 통해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셜축제이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촌 솔로대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촌 솔로대첩, 신촌발 공개 미팅인건가" "신촌 솔로대첩, 이거 은근 재밌을듯" "신촌 솔로대첩, 왜이리 참가비는 비싼가?" 등의 관심을 가지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