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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수술 병원, '부채 90억 원...법정관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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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받는 병원이 법정관리를 신청할 예정이다.

4일 한 매체는 “오는 5일 강 원장은 오전 중에 서울중앙지법에서 일반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강 원장은 “고인 사망 이후 병원 경영이 어려워졌다”라며 “병원 환자가 끊기면서 재산에 대한 가압류가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특히 강 원장은 “병원 전체 부채가 현재 90억원에 달하고, 25명이던 의사도 이제 7명만 남았다. 지난 5월 500억원대 투자 유치에 성공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물거품이 됐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강 원장은 지난달 29일 고 신해철 수술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재소환돼 7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강 원장은 현재 파산 전문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로 서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S병원 법정관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故 신해철 수술 병원, 이럴 수가”, “故 신해철 수술 병원, 소송 염두한 것인가”, “故 신해철 수술 병원, 무슨 일이”, “故 신해철 수술 병원, 유족 보상은”, “故 신해철 수술 병원, 그래서 억울하다는 것인가”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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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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