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연기한 세번째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Terminator Genisys)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한국시간) 공개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Terminator Genisys) 티저 예고편에서는, 악역인 T-1000을 연기해 관심을 모았던 이병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편 속 이병헌은 악역 캐릭터 T-1000로 등장, 차량 위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이 맡은 T-1000은 극 중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매력적인 악역으로 알려졌다. 비중있는 연기로 국내팬은 물론 할리우드에서도 기대가 높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터미네이터 리부트 3부작의 첫 번째 이야기로, 주인공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젊은 시절을 이 담긴 이야기로 내년 7월 1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나쁜일가고 좋은일 오네” “터미네이터5, 터미네이터5 재밌을듯” “터미네이터5 이병헌, 예고편 짱!”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연기는 잘하니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