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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박준금 '눈물 펑펑', "삶에 대한 만감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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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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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과함께`의 배우 박준금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방송인 지상렬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웨딩투어에 나선 지상렬과 박준금은 함께 웨딩드레스 숍과 쥬얼리 숍을 방문하며 결혼준비를 즐겼다.
    이날 박준금은 웨딩드레스 숍에서 여러 벌의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던 중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박준금이 눈물을 보고 놀란 지상렬은 그녀에게 다가섰다. 지상렬은 "내가 보는 눈이 있다"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준금에게 극찬을 했다. 이어 분위기를 파악한 지상렬은 "이 좋은 날 왜 울어. 웃다가 울면 밍크털 난리나"라며 "나랑 결혼하는 거 후회하는 거야? 옛사람은 다 잊는 거야"라고 말해 박준금을 웃게 만들었다. 박준금은 "눈에 뭐 들어갔나보다"라며 이내 눈물을 닦았다.
    박준금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는 결혼생활에 한 번 실패한 사람으로서 다시 또 웨딩드레스를 입는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그런데 지금 이런 시간을 갖게 된 게 저한테는 남들보다 더 큰 의미가 있는 거 같다"라고 눈물 흘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상렬은 "처음에는 왜 저렇게 짠하고 양쪽 눈에서 왜 눈물이 흐를까 했는데, 그동안 살아왔던 삶에 만감이 교차하는 것 같다"라며 박준금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 박준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준금 눈물 흘리는 모습이 짠했다", "박준금 실패한 결혼때문에 눈물 보였구나", "박준금 이제는 행복하시길", "박준금 눈물 과거 실패한 경험때문에" , "박준금, 지상렬 진짜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출처=JTBC `님과 함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newsbl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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