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준 김옥빈 열애(사진=JTBC) |
이희준 김옥빈 열애, 연기 아니였어?
‘유나의 거리’의 극중에서 연인사이였던 배우 이희준과 김옥빈 열애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라하에 거주 중이라는 한 네티즌이 이희준과 김옥빈이 프라하 현지에서 개인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면서 여행을 하고 있다는 목격담과 흐릿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열애설이 알려지게 됐다.
배우 이희준 김옥빈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자 양 측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김옥빈과 이희준이 열애 중이다"라며 "두 사람은 드라마 `유나의 거리`가 종영할 때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 교제한 지 약 1~2달이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이희준과 김옥빈이 함께 떠났다는 유럽 여행에 대해서도 "유럽 여행도 같이 간 것이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이희준과 김옥빈이 1~2개월 전부터 교제하고 있다"면서 "드라마 `유나의 거리` 종영 즈음에 좋은 감정으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1일 오후 한 연예매체에서는 “김옥빈은 솔직함이 매력인 배우다. 열애중이면 열애중이라고 솔직히 다말한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희준과 김옥빈은 최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각각 김창만 역과 강유나 역으로 등장해 달달한 커플 연기를 선사하며 팬들을 설레게 한 바 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이희준 김옥빈 열애, 나두 유럽여행 갈래”, “이희준 김옥빈 열애, 짱 부러워요”, “이희준 김옥빈 열애, 너무 빠른거 아냐?”, “이희준 김옥빈 열애, 김옥빈 넘 이뻐요”, “이희준 김옥빈 열애, 좋을 때다”, “이희준 김옥빈 열애¸좋은 사랑하시길”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