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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몰래 떠날 준비, 주원과 평범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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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몰래 떠날 준비, 주원과 평범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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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은경이 혼자 떠날 준비를 했다.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한상우, 이정미 연출/박필주, 신재원 극본) 15회에서 설내일(심은경)은 차유진(주원)을 떠나 고향 제주도에 내려갈 결심을 했다.


    그녀는 유학을 떠나는 차유진을 볼 수 없어 자신이 먼저 도망쳤다. 가기 전 그녀는 차유진에게 "데이트를 하자"고 졸라댔다. 내일은 유진에게 "우리 내일이가 원하는거 하자. 우리 내일이라고 했잖아요"라며 귀찮게 쫓아다녔고 어쩔 수 없이 유진은 승낙했다.

    두 사람은 영화관에 가서 함께 영화를 보며 즐거워했다. 설내일은 자신의 가방을 들어달라고 부탁한 뒤 화장실에 가기도 하면서 여느 커플처럼 시간을 보냈다. 그런가 하면 길거리에서 장난을 치고 목도리를 둘러주며 행복한 데이트를 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두 사람은 집에 돌아왔지만 설내일은 무언가 아쉽지만 후련한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녀는 이윤후(박보검)를 찾아가 "내 피아노를 좋아해줘서 고맙다. 나와 같이 연주하길 원해서 고맙다. 그리고 날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친구 민희(도희)한테는 동네에서 쓸 수 있는 음식점 쿠폰을, 마수민(장세현)에게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차유진의 사진을 선물로 넘겼다.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마지막 선물까지 준 그녀는 마지막으로 프란츠 슈트레제만(백윤식)을 찾아갔다. 내일은 프란츠에게 "유진과 함께 유학에 가달라. 이젠 같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부탁했다. 프란츠는 그런 내일에게서 심상치 않은 무언가를 느꼈다.


    설내일은 혼자 떠날 준비를 마친 뒤 말도 없이 제주도로 내려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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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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