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마지막회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1일 주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마지막회 대본을 공개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주원은 "마지막 회 대본! 스페셜하구나...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잘 마무리 하자!"라며 화보집을 연상케 하는 마지막회 대본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본은 `내일도 칸타빌레`라는 제목 밑에 `LESSON16`이라는 숫자로 마지막회 대본임을 알렸다. 더욱이 일반 대본과 달리 A4용지 크기에 컬러로 주인공들의 이미지가 들어가 있어 `스페셜하다`는 주원의 말이 이해된다.
그간 주원은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외모, 집안, 재능까지 갖춘 엄친아 차유진으로 열연하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에 주원은 마지막회 대본을 인증하며 진한 아쉬움을 보였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 역시 "한국의 치아키 센빠이로는 정말 주원이 최고였다",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벌써 마지막회가 다가오다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재밌는데 시청률 안 나와서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