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로우의 언론시사회가 열려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인피니트`의 월드투어 다큐멘터리 영화 `그로우: 인피니트의 리얼 청춘 라이프`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진수 감독과 `인피니트`
동우, 성규, 성열, 호야, 우현, 성종, 엘이 참석해, 영화 `그로우`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리더인 성규는 "인피니트가 카메라가 찍는다고 해도 카메라 앞에서 욕을 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카메라를 신경 안 쓰지 않는 편이어서 더 스스럼없이 자연스럽게 잘 나온 것 같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또한 성규는 월드 투어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클럽 방문이라고 밝혔다. "멤버들과 다함께 클럽에 간 적이 있다. 굉장히 오랜만에 아무생각없이 신나게 춤추고 즐기다 온 거 같다”며 이야기했다.
한편 영화 `그로우`는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낸 청춘 영화로, 오는 4일 개봉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로우 인피니트, 인피니트 영화? 기대된다", "그로우 인피니트, 성규때문에 보러간다", "그로우 인피니트, 재미있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