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영하권으로 접어들면서 녹차의 효능에 대한 네티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녹차에는 에피갈로카테킨(
EGCG), 폴리페놀 등 항산화물질이 있어 전립샘암과 유방암의 예방 효과가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녹차는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을 사용해 만든 차다. 녹차를 처음 생산해 사용하기 시작한 곳은 중국과 인도로 알려졌으며 이후 한국, 일본에 전파돼 현재 중국과 일본이 녹차 생산국으로 유명하다.
‘동의보감’에서는 녹차의 효능을 12가지로 정리했다. 혈압을 내려주며, 소화를 돕는다. 또 잠을 적게 하며, 가래를 삭이고, 갈증도 없앤다. 뱃속을 편안하게 하며, 머리와 눈을 맑게 유지하고, 기운을 상쾌하게 한다. 숙취에도 효과가 있으며, 식중독을 풀어주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며, 기생충을 없앤다.
오늘날에 녹차는 피부미용의 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녹차의 카테킨은 새로운 피부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 노화 방지, 기미ㆍ주근깨 억제에 효능이 있다.
누리꾼들은 "녹차의 효능, 녹차 자주 마셔야지", "녹차의 효능, 커피대신 녹차를 마셔야겠다.", "녹차의 효능, 추워서 녹차 자주먹게된다", "녹차의 효능, 내일부터 녹차팩해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