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있는 사랑’ 배우 이시영이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tvN 새 월화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극본 김도우, 연출 한지승)에서 김일리 역을 맡아 고등학생부터 페인트공까지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이시영이 첫 방송을 응원하는 인증샷을 선보였다.
1일 공개된 스틸컷 속 이시영은 긴 머리를 질끈 묶은 채 교복을 입고 동안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여고생 캐릭터답게 꾸밈없이 풋풋한 모습으로 ‘일리 있는 사랑’ 첫 회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지어 보여 사랑스러움을 드러냈다. 얼굴에 반창고를 붙인 이시영은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엉뚱한 말괄량이 여고생 김일리로 완벽히 분한 모습이다.
이시영은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여주인공으로서 드라마 홍보를 잊지 않는 재치와 책임감으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일리 있는 사랑`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여주인공 김일리와 첫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 같은 아내를 지켜봐야 하는 남편 장희태(엄태웅 분), 그리고 일리를 보며 처음으로 여자라는 존재에게 설렘을 느끼게 된 김준(이수혁 분)의 사랑을 그리는 감성 멜로드라마다. 오늘 밤 11시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