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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톰, ‘신종 금융 사기 예방 IPOTP 서비스’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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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케팅 대행사 이스톰(대표 우종현)이 ‘신종 금융 사기 예방 IPOTP 서비스’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스톰(대표 우종현)의 IPOTP 서비스(www.ipotp.com)는 스마트폰의 IP 주소를 기반으로 신종 금융 사기를 예방하는 모바일 OTP 서비스로, 온라인 서비스에 로그인 시 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기존의 OTP 한계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하드웨어 OTP 동글은 휴대 불편, 도입 비용이 발생, 분실 위험의 문제가 있고, 일반적인 모바일 OTP 앱은 피싱이나 복제가 되면 쉽게 도용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스마트 기기 고유값과 통신사의 IP 주소를 이용하여 OTP 키를 생성하는 IPOTP 앱은 ‘복사 구동 방지 기술’에 의해 복제되었을 경우 구동되지 않는다. 또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가 정상적인지 검증하는 ‘서비스 검증 OTP 기술’은 서비스 주체에서 제공받은 OTP 번호와 IPOTP 앱에서 표시된 OTP 번호가 동일한지 확인하는 역 OTP 서비스로, 파밍 공격을 예방한다.

뿐만 아니라, 해킹으로 거래 정보가 변조되는 메모리해킹 공격은 ‘거래 연동 OTP 기술’을 통해 거래자 이름, 거래금액을 재차 확인해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원격에서 제어하거나 화면을 읽어가는 해킹 공격은 ‘네트워크 매체 분리형 OTP 기술’을 통해 차단할 수 있으며, 비행기탑승 모드에서만 작동하도록 개발되었으므로 네트워크가 연결되면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고 스스로 작동을 종료한다.

이렇게 IPOTP는 국제 및 국내 표준 OTP 기술위에 4가지 차별화된 모바일 기술을 보강하여 개발되었으므로, 금융권뿐만 아니라 소중한 계정 정보를 다루는 곳이라면 어느 곳에나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우종현 대표는 “IPOTP 서비스를 통해 파밍, 피싱과 같은 신종 금융 사기를 예방하고, 나아가 계정 정보를 다루는 모든 인터넷 서비스에서 로그인 시 안전하게 이용했으면 좋겠다“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차원에서 개발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정부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정말 뜻깊고 영광스럽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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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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