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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탄' 이재형, '하얀 미소' 훈남 등극...역대급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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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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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코미디 빅리그(코빅)`의 새 코너 준비 및 새로운 싱글 준비로 바쁜 `졸탄` 팀의 개그맨 이재형이 확 달라진 미소로 `훈남`에 등극했다.

    과거 비뚤비뚤한 치열이 콤플렉스였던 이재형은 웃음을 주는 개그맨이라는 직업을 가졌음에도 치아가 드러날까봐 걱정하며 활짝 웃지 못하는 비극적인 운명(?)의 사나이였다. 그는 치아가 드러날 것 같으면 의도적으로 과장되게 코믹한 표정을 짓거나, 손으로 입을 살짝 가리는 등의 `조치`를 취해왔다.

    그러나 최근 이재형의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는 사진들은 과거와 달리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성형 의혹`까지 나타났지만 이재형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치열 교정 및 미백 효과를 주는 `미니쉬`를 만난 뒤로는 치아를 드러내고 웃는 표정이 가능해지면서, 얼굴의 활기 또한 한층 더 살아났다.

    "요즘은 될 수 있으면 이가 드러나는 모습으로 사진에도 찍히려고 노력한다"는 이재형은 한층 활기 넘치게 변한 표정만큼이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첫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는 `코빅`에서 `졸탄` 팀은 12월 내에 시즌 변경과 함께 새로운 코너 `초능력자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능력을 가진 인물들이 각종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로, 서로 합이 완벽하게 맞는 `졸탄` 팀의 특성을 유감없이 드러낼 계획이다.

    한편 이재형은 `졸탄` 팀의 디지털 싱글 2집 준비로 눈코뜰새 없다. 12월 내에 발매될 예정인 2집의 타이틀 곡은 가비앤제이 출신의 장희영이 피처링한 `사랑약속`이다. 코믹함을 빼고 진지함으로 무장한 곡으로, 과거보다 훨씬 안정감 있는 노래를 보여준다는 각오다. 함께 실리는 일렉트로닉풍의 `매드 독스` 또한 기계음을 최대한 빼고 자연스러운 보컬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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