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편의사양을 확대하고, 천연가죽시트와 디자인 선택옵션을 강화한 2015년형 QM3를 출시했습니다.
가격은 모델별로 30만~45만원을 인상됐습니다.
새 모델은 탈착식 천연가죽 시트 적용, 마린 블루 외장 컬러 신규 추가,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후방경보장치,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윈도우(운전석)등 기존 옵션사양을 SE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심플하고 강렬해진 데칼 디자인, 르노 캡처(CAPTUR, QM3 유럽모델명) 인테리어 디자인을 신규 적용해 상품성과 디자인 선택사양이 대폭 향상됐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르노삼성은 "2015년형 QM3에 적용된 신규 사양들은 지난 1년간 국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우선적으로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QM3는 지난 달까지 1만6천14대가 판매돼 출시 1년 만에 해외 제작 차종 최다판매 기록을 달성했으며 최근 소형 SUV 돌풍을 몰고 온 화제의 차입니다.
가격은 QM3 SE가 2천280만원, QM3 LE가 2천380만원, QM3 RE가 2천495만원으로 전 모델보다 30만~45만원 인상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