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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 김상경에게 "우린 더 이상 센 사돈 안 받는다" 자신의 뜻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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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차순봉(유동근)을 찾아간 문태주(김상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태주(김상경)는 차순봉(유동근)의 두부가게를 찾아가 “문태주라고 합니다. 본은 남평이고 클 태, 구슬 주자를 써서 문태주예요, 제가 아까 물어보셨을 때 깜박하고 말씀을 안 드린 것 같아서요“라며 말을 건넸다.

이어 “거기서부터 오해를 바로 잡고자 이 늦은 밤 실례를 했습니다. 그럼 이만 안녕히 계십시오”라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그러나 차순봉(유동근)이 문태주(김상경)을 다시 불렀고, 문태주(김상경)는 잔뜩 긴장한 채“무슨 하실 말씀이라도”라며 질문했다.



이에 차순봉(유동근)은 “왜 또 찾아 온 거야? 우리 강심이 좋아하슈.?”라며 물었고, 당황한 문태주(김상경)는 횡설수설하다 결국 “예 좋아합니다”라며 대답했다.

그러자 차순봉(유동근)은 “올해 나이는? 결혼생각은 있고?”라며 궁금한 것을 물었고, 문태주(김상경)는 “37살, 차실장이랑 동갑이고. 결혼생각은 아직까지 없다.”라며 말을 흐렸다.

이런 문태주(김상경)의 모습에 차순봉(유동근)은 “에이, 그럼 더 이상 나눌 얘기도 없겠구만. 게다가 회장님 자제분이시라며? 우리는 더 이상 센 사돈 안 받습니다. 상무님은 상무님의 길을 가세요. 우리 딸도 그 쪽 아니랍니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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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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