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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쇼팽, 심장 적출 당한 충격 사연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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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에서 쇼팽의 시신에서 심장이 적출돼 있다는 사실이 전파를 탔다.

30일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쇼팽의 심장` 폴란드의 천재 작곡가편에서는 쇼팽의 시신에 심장이 남아있지 않다는 충격 사실이 전해졌다.

쇼팽은 고향인 폴란드의 독립을 꿈꾸며 `혁명 에튀드`를 작곡하고 자신의 연주회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을 모두 폴란드의 독립운동에 보태며정치적 소망을 갖고살아갔다.

그러던 어느 날 쇼팽은 아버지가 지병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폴란드로 향했지만 정치적인 갈등 때문에 입국할 수 없었다.

결국 쇼팽은 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은 물론, 자신 또한 죽었을 때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이에 쇼팽은 죽기 전 "심장만이라도 고향에 묻히고 싶다"는 유언을 남겼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쇼팽의 누나는그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쇼팽이 사망한 뒤 심장을 꺼냈다.

쇼팽의 누나는 쇼팽의 심장을 가지고 폴란드에 돌아가 폴란드의 성 십자가 성당에 묻었고 비록 몸은 고향에 없어도 그의 심장 만큼은 원하는 대로 고향에 묻힐 수 있었다.

한편, `서프라이즈` 쇼팽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프라이즈 쇼팽, 심장만 꺼내다 묻었다니 충격적이면서도 슬프다", "서프라이즈 쇼팽, 심장이라도 고향에 묻히고 싶다는 유언 너무 안타깝다", "서프라이즈 쇼팽, 음악가인 것만 알았지 이런 사연은 전혀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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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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