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가 뜨거운 첫 방송 이후 모습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에서 이진아는 첫 방송 이후 노래 동영상이 200만건,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의 기염을 토해내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첫 방송 이후 화제를 몰고 온 화제의 참가자 이진아를 제작진들이 찾았다. 이진아는 건반이나 노트북 마이크 등 직접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은 돈으로 샀다며 자신의 방도 친절히 소개를 해 주었다.
제작진은 이진아에게 첫 방송 이후 주위의 반응이 어땠냐 물었고, 이진아는 하루아침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변화를 신기해하고 있었다.
이진아는 인터넷에 자신의 이름이 있는 것을 보니 정말 신기했고 문자에 일일이 답하는 것만으로 하루가 다 갈만큼 응원 메시지가 많이 왔다 밝혔다.
방송 직후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한 이진아는 노래 ‘시간아 천천히’를 부르는 방송을 어머니와 함께 보고 있었다.
이진아의 ‘시간아 천천히’는 동영상 조회수 200만이 돌파될 만큼 엄청난 인기와 관심을 끌고 있었다.
이진아는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면서 자신을 좋아해주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용기와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열심히 음악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면서 정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놀라운 실력의 참가자들을 기대하며 첫 번째로 등장한 유희열에게 객원 심사위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유희열은 악동뮤지션의 수현을 보고 인사했고, 찬혁은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손을 번쩍 들고 인사했다.
그러나 유희열은 “난 남자랑은 인사 안해” 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양현석이 등장했고, YG패밀 리가 일어나 격하게 환영을 해 소속사간의 은근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유희열은 페퍼톤스에게 회사의 모든 것이 걸려있으니 채점을 주의 깊게 해 달라며 특히 외모와 춤 위주로 보겠다고 말해 폭소케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