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어머니가 홍종현의 방문에 기뻐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종현과 유라가 울산을 방문해 유라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종현과 유라는 울산에 도착하자마자 유라가 중고등학교 때부터 자주 탔다는 관람차를 함께 탔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첫 키스 시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질투를 주고받았다. 그 후 사이좋게 손을 마주잡고 나오기도.
이어 두 사람은 유라의 본가를 찾았다. 유라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무척이나 젊은 외모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홍종현은 유라의 부모님에 “사촌인 줄 알았다”고 표현하며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그들에게 놀란 마음을 전하기도.
홍종현의 어머니도 홍종현의 등장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어머니는 “화면보다 잘생겼다”며 친척 아주머니들 또한 오늘 이곳에 와 홍종현을 보고자 했는데 뿌리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종현은 드라마 ‘마마’로 인해 그런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아줌마들의 대세남임이 인증됐다.
홍종현 어머니는 이어 유라가 홍종현에게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하자 자신에게도 해달라고 말해 옆에 있던 남편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기도.
그럼에도 어머니는 식사 중에도 딸보다 홍종현만을 챙기는 등 사위 사랑의 면모를 가득 아낌없이 보여주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