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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음주운전 사고] 97년, 2004년에 이어 3번째 "이 정도면 상습음주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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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혜리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일으켰다./KBS1 방송화면 캡쳐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김혜리(45)가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일으켜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음주운전 전력과 음주 측정거부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혜리는 이날 오전 6시12분경 강남구 청담동 청담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권모(57)씨의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피해자 권모 씨는 다행히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사고 당시 김혜리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77%의 만취상태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라는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줬다.

한편 김혜리는 지난 1997년과 2004년 8월에도 음주운전 사고를 내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특히 2004년 음주사고의 경우 당시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해 경찰에 연행됐으며,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후 운전면허를 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김혜리는 과거 1988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된 후 드라마 `질투`, `용의 눈물`, `왕과 비`, `태조 왕건`, `신돈`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08년 2월 결혼한 김혜리는 결혼 후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양주희 역으로 출연했었다.

김혜리 음주운전 사고와 과거 음주운전 전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리 음주운전, 이정도면 상습 음주 운전이네?" "김혜리 음주운전, 걸린 것만 3번이지 습관인듯" "김혜리 음주운전, 영구 면허정지 시켜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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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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