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인석이 안젤라박과 결혼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인석은 28일 오후 7시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예비신부 안젤라박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 둘의 결혼식은 박수홍, 최은경이 사회를 맡았고 주례없이 서로 준비한 결혼서약과 양가 부모님의 덕담과 축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수 조관우, 장수원이 축가를 부른다.
김인석의 6세 연하 예비신부인 안젤라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의 출중한 미모의 소유자다. EBS 라디오 `귀가 트이는 영어`, KBS국제방송 `K-Pop Connection`을 통해 알려져 있다.
200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인석은 tvN `코미디빅리그`, MBN `황금알`,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 등에 출연했다. 김인석은 최근 윤성호 박휘순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김.빡.순`을 결성해 신곡 `나이탓`을 발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축하해요", "김인석 안젤라박, 두사람 잘 어울려", "김인석 안젤라박, 행복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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