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4.00

  • 36.10
  • 1.44%
코스닥

677.15

  • 13.65
  • 1.98%
1/4

김혜리 음주운전, 이번이 벌써 3번째? 적발시 "계속 울기만 해..." 반성의 기미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배우 김혜리의 음주운전 전과가 세 번째라는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배우 김혜리는 이날 오전 6시 12분께 강남구 청담동 청담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권씨의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김혜리는 직진 신호를 무시한 채 학동사거리 방면으로 좌회전하려다 맞은편 차로를 달리던 권씨의 승용차 운전석 부근을 들이받았다. 권씨는 가벼운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김혜리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 이상으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관계자는 "신호를 제대로 보지 못해 일어난 사고"라며 "본인 스스로도 당황해 계속 울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혜리는 지난 1997년 6월과 2004년 8월에도 음주운전 사고를 낸 바 있다.

김혜리는 1997년 사고 당시 만취 상태로 택시와 접촉사고를 냈고, 2004년에는 음주운전 사고로 면허가 취소됐다. 2004년 당시 김혜리는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며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도 했다.

김혜리는 올해 KBS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등에 출연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