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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알로에 정광숙대표 '201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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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와 혁신으로 브랜드 가치 구축…경영 선진화의 롤모델 제시

그린알로에 정광숙대표가 매경닷컴이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MBN이 후원하는 `201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시상에서 브랜드 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산·학·연(産學硏) 전문가가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로 한국 경제발전의 선두주자들을 엄선했다.


그린알로에가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건 정광숙대표의 리더십이 한몫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및 생활용품 등에 알로에를 접목해 시장의 틈새를 노려 제품의 품질을 개선한 것이 경쟁력을 갖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알로에 전문기업 그린알로에는 알로에 원료부터 차별화시켰다. 원산지인 미국산 원료를 선택했고 전 제품에 단 1%의 중국산원료도 함유하지 않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이와 함께 맛과 향을 내기 위한 인공성분도 전혀 가미하지 않아 그린알로에 전제품에는 합성보존료·합성감미료·합성착향료가 없는 `3무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받았다.



알로에베라겔즙액으로 400%, 국내최대면역다당체 300mg을 함유하고 있는 `그린프리미엄베라골드300`의 경우, 액상타입제품으로 개봉 후 공기와 접촉하면 2차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이 합성보존료를 사용하지만 그린알로에 정광숙대표는 천연보존료로 대체했다.



최근 출시된 클렌징 라인에도 천연유화제, 식물유래 계면활성제, 식물성 오일 등 자연친화적인 성분을 함유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화장품에도 피부에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천연식물성 방부시스템을 적용해 피부 안전성을 높이는 등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를 않고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소비 경험을 직접 제공하는 `체험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다가갔다.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시장개척에도 남다른 방향을 모색했다.



그린알로에 정광숙대표는 "무한경쟁 속에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볼 때 대중매체를 통한 마케팅에 동요되지 않을 수 없다"며 "하지만 속도보다도 방향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마케팅을 선택한 것이 소비자와의 소통의 통로가 됐다"고 말했다.



고객과의 소통도 본사직영체제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정광숙대표는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회사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사원 교육도 직접 자청한다. 그 결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그린알로에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정 대표의 변화와 혁신의 아이디어가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고 젊은 인재들이 대거 몰리면서 산업현장에서 한국의 경영 선진화를 이룬 공을 인정받게 됐다.




그린알로에는 본사를 거점으로 현재 총 13곳의 직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직영체제는 대리점 경영과는 달리 모든 설비투자에서부터 전반적인 경영시스템 운영까지 본사가 직접투자하고 관리하며 각 센터에 센터장을 임명하여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차후 이러한 직영센터를 전국적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정광숙 대표는 "그린알로에는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새로운 시장 판로 개척에 앞장 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해 한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는 전문 경영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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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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