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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보컬 출신 김재희, 캐나다서 '자살예방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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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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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부활의 4대 보컬 출신인 가수 김재희가 12회째 음악 나눔 재능기부 행사를 펼친다.


    김재희는 30일 캐나다 한인회의 초청으로 몬트리올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콘서트를 연다. 이를 위해 28일 출국한다. 한국은 자살률이 OECD국가 중 세계 1위이며, 우리나라 사망 원인 4위가 자살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이에 가수 김재희는 뮤지션으로써의 소명감으로 자신의 재능인 음악을 통해 사회적 소외와 정신적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위로와 희망이 되고자 3월 27일 서울 국립의료원에서의 첫 행사를 시작으로 행복전령사가 되고자 묵묵히 이같은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번 캐나다에서의 행사도 그의 뜻을 함께 하고자 한인회의 초청을 받게 되었다. 이번 초청공연은 캐나다 한인회의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캐나다는 이로써 김재희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콘서트가 세계로 가는 첫 발자국을 제공하게 되었다.
    콘서트는 몬트리올의 레스토랑 `아띠`에서 30일 오후 5시(현지시각)에 시작한다. 행사 관계자는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에는 동료 뮤지션 털투, 국악 북춤 연주자 이연주가 함께할 예정이다.
    김재희는 다음달 3일 귀국하자마자 당일 오후 6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미스 퍼스트 뷰티 행사에 초청가수로 출연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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